
[더팩트ㅣ거제=이경구 기자] 변광용 경남 거제시장이 거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거제시는 변 시장이 지난 21일과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허성무·이인영·김정호·민홍철·전현희 국회의원 등 주요 정치권 인사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거제시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변 시장은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 건설,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착공,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 등 동남권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을 비롯해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 국가거점어항 선정, 제조 AX 기반 조선해양플랜트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경남 지정 등 거제의 미래를 좌우할 굵직한 현안들을 집중 건의했다.
변 시장은 "가덕도신공항 개항을 앞둔 상황에서 광역교통망 구축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하며 "거제를 비롯한 동남권 전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연결철도와 고속도로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상징적인 협력사업"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정부 차원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성무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는 "조선업 호황에도 지역 경제 체감 효과가 부족한 현실"을 설명하며 외국인 노동자 중심 구조 개선과 내국인 채용 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변 시장은 "거제의 현안은 단순한 지역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조선산업 경쟁력과 동남권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정부와 국회, 경남도와 협력해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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