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팬미팅 '캐럿 랜드' 성료…"두 번째 챕터로 돌아올 것"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6.06.22 11:44 / 수정: 2026.06.22 11:44
솔로곡 바꿔 부르기부터 챌린지 코너 진행
"언제나 저희의 최선을 보여드리겠다"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팬미팅 캐럿 랜드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팬미팅 '캐럿 랜드'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팬들과 또 한 번 영원을 약속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20~21일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6 SVT 10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2026 세븐틴 10TH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 이하 '캐럿 랜드)'를 개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틀간 총 5만 8000여 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일본 미국 중국 싱가포르 등 전 세계 98개 국가·지역 팬들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함께했다.

멤버들은 시작부터 '공중 열차'를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이아몬드 형태로 연결된 5개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오가며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공연 중 객석을 향해 뿜어져 나온 물줄기와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는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캐럿 랜드'의 시그니처 무대도 한층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유닛 곡을 바꿔 부르는 '리버스 스테이지'는 멤버들이 서로의 솔로곡을 재해석하는 '솔로 리버스'로 꾸며졌다. 또한 '안 어울리는 챌린지' 코너는 '대놓고 보여주고 싶은 챌린지'로 새단장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세븐틴은 약 3시간 동안 20곡이 넘는 무대를 선보이며 단독 콘서트에 버금가는 팬미팅을 완성했다. '어쩌나' '예쁘다' '음악의 신'과 같은 대표곡은 물론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My My(마이 마이)' 'Beautiful(뷰티풀)' 등 수록곡 무대도 펼쳐졌다.

세븐틴은 "세븐틴의 한 챕터를 잘 마무리했다는 생각이 든다. 11년 동안 캐럿(팬덤명) 여러분이 끝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이다. 한순간이라도 우리와 함께했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세븐틴은 두 번째 챕터로 돌아온다. 13명이 얼마나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모이게 될지 벌써 기대된다"며 "연차와 나이가 무색할 만큼 언제나 저희의 최선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세븐틴은 팬미팅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유닛 V8(디에잇 버논)은 오는 29일 미니 1집 앨범 'V8'을 발표하고 7월 단독 공연에 나선다. 디노는 오는 8월 3일 부캐릭터 피철인으로 앨범을 발표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한편 세븐틴은 정한을 시작으로 원우 우지 호시가 군복무 중이며 올해 민규와 도겸의 입대가 예정돼 있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