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시흥=정일형 기자] 경기 시흥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혁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흥시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부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혁신 행정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새로운 변화, 행복한 시흥'을 시정 기조로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시민 체감형 혁신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 혁신 역량 강화와 주민 체감형 성과 창출을 위해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 소통 및 참여 확대,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활용, 민관 협력 활성화, 주민 서비스 개선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 등 10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시와 지역 대학, 고등학교, 기업이 협력해 조기 취업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시흥스마트허브에 청년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24시간 인공지능(AI) 복지상담 서비스인 '시흥복지-온'을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맞춤형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행정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홍승일 시흥시 정책기획과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혁신 선도 도시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혁신 정책을 확대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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