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李 대통령 순방 극찬..."국익 중심 실용 외교 교과서 같았다" [TF사진관]
  • 배정한 기자
  • 입력: 2026.06.19 10:28 / 수정: 2026.06.19 10:28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과 관련해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교과서와도 같았다"며 "'이것이 대한민국 국격이다'를 몸소 보여준 이 대통령께 경의를 표하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주요 국가의 공동 노력 필요성을 설득하는 한편 수출로 먹고사는 국가로서 자유무역에 따른 상호 이익 공감대를 형성하는 주도적 역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당당한 외교로 지킬 건 지키고, 영리한 외교로 얻을 건 얻어내는 월드클래스 세계적인 지도자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정 대표는 "우리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 대외 의존성이 그 어느 나라보다 높은 나라이므로 국제관계와 외교 역량이 중요하다"며 "한미 관계, 남북 관계, 북미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케미스트리는 그래서 중요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 새로운 북미 관계가 형성된다면 미국 닉슨 대통령이 베이징을 방문해 모택동을 만났던 것만큼 역사적·세기적 사건"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대통령이 첫 길을 내고, 그 길을 노무현 대통령이 걷고, 문재인 대통령이 길을 넓혔으나 막힌 길을 이 대통령이 다시 뚫어야 한다"며 "한반도 평화의 여정에서 같은 방향을 보며 걸었던 평화의 길이 이재명 정부에서 다시 활짝 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의 국익 중심 실용 외교의 백미는 새로운 북미 관계, 새로운 남북 관계 형성을 통한 한반도 평화와 국익의 극대화"라며 "새로운 외교 역사를 굵직하게 쓸 역대급 업적이 이재명 정부 내에서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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