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안희연, 잊지 못한 첫사랑과 재회…새로운 전환점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6.06.19 10:26 / 수정: 2026.06.19 10:26
반찬 가게 직원 한규림 役…스틸 공개
7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
KBS2 새 토일드라마 사랑이 온다에 출연하는 배우 안희연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KBS2
KBS2 새 토일드라마 '사랑이 온다'에 출연하는 배우 안희연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KBS2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안희연(EXID 하니)이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는다.

KBS2 새 토일드라마 '사랑이 온다'(극본 이경희, 연출 홍석구) 제작진은 19일 극 중 한규림 역을 맡은 배우 안희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 내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안희연은 반찬 가게 직원 한규림으로 분한다. 유복했던 집안이 무너진 뒤 가장이 돼 각종 아르바이트와 살림을 책임지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고된 현실 속에서도 씩씩하게 버티던 그는 운명처럼 만난 김무진(하석진 분)과 눈부신 1년을 보낸다.

하지만 가혹한 현실 앞에 사랑하는 사람마저 불행하게 만들 수 없다는 생각에 결국 이별을 선택한다. 이후 가족을 위해 사랑을 포기한 채 반찬 가게 직원으로 살아가던 한규림은 첫사랑 김무진과 예상치 못한 재회를 하게 된다.

스틸에는 하루도 쉴 틈 없는 한규림의 일상이 담겼다. 새벽 녹즙 배달부터 각종 아르바이트, 어린 동생들을 돌보는 가장의 역할까지 도맡으며 바쁘게 살아가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한규림은 레스토랑 아르바이트생이던 김무진을 향해 복잡한 감정을 드러낸다. 사랑 앞에서 설렘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현실의 무게에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총 50부작으로 구성된 '사랑이 온다'는 오는 7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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