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과천=정일형 기자] 경기 과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에 신규 품목 8종을 추가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기존 18종에서 26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 5월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 뒤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은 베이킹랩37의 '과천 사계 디저트', 협동조합 더힐링의 '냉장고·생활·고양이 모래 탈취제', 하이도나의 '하이도나 상품권', 협동조합 굿스니저의 '송이율이 손수건·텀블러·비누 세트' 등 총 8종이다.
이에 따라 과천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과천토리, 서울랜드 이용권, 수제 구움과자 선물세트, 버섯 선물세트, 원예 상품, 디퓨저 등 18종에서 총 26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시는 답례품 다양화를 통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선택권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 생산품의 홍보 효과를 높여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만의 특색을 담은 우수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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