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하석진, 첫사랑과 재회…깊어진 감정 예고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6.06.18 10:09 / 수정: 2026.06.18 10:09
이탈리아 레스토랑 오너셰프 김무진 役…스틸 공개
7월 25일 첫 방송
KBS2 새 토일드라마 사랑이 온다에 출연하는 배우 하석진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KBS2
KBS2 새 토일드라마 '사랑이 온다'에 출연하는 배우 하석진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KBS2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하석진이 첫사랑의 설렘부터 이별의 아픔까지 다채로운 감정 변화를 겪는다.

KBS2 새 토일드라마 '사랑이 온다'(극본 이경희, 연출 홍석구) 제작진은 18일 극 중 김무진 역을 맡은 배우 하석진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 내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하석진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너셰프(운영자 겸 요리사) 김무진으로 분한다. 다이아수저 출신으로 부족함 없이 자란 김무진은 태어나 처음으로 마주한 첫사랑 한규림(안희연 분)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과감히 포기할 정도로 직진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이별로 깊은 상처를 안고 이탈리아로 떠난다. 상처를 묻어둔 채 요리에만 몰두하며 유능한 셰프가 돼 돌아온 그는 첫사랑과의 뜻밖의 재회 속에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스틸에는 8년의 시간을 사이에 둔 김무진의 모습이 담겼다. 과거의 김무진은 예기치 못한 사랑을 만나 처음으로 자신의 계획에서 벗어난다. 한규림을 바라보는 눈빛에서는 사랑에 빠진 청춘의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반면 8년 후의 김무진은 한층 냉정하고 무거워진 분위기를 풍긴다. 한국으로 돌아온 그의 눈빛에는 세월이 남긴 흔적과 지울 수 없는 상처가 서려 있다. 풋풋했던 청년의 모습 대신 날카롭고 단단해진 김무진이 첫사랑과 재회한 뒤 어떤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총 50부작으로 구성된 '사랑이 온다'는 오는 7월 25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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