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 충남도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제출한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규모는 총 12조 5468억 원이다. 이 가운데 수납액은 12조 2421억 원, 지출액은 12조 862억 원이며 결산상 잉여금은 1558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5473억 원 증액된 총 12조 2704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원사업 2875억 원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873억 원 등이 반영됐다.
예결특위는 비상경제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정부 추가경정예산 취지에 부합하는지를 중심으로 예산안을 심사했다.
특히 △안면도관광지 개발 특별회계 자금관리 및 예산 운용 철저 △순세계잉여금 적정 관리 및 세입추계 정확성 제고 △보조금 정산관리 강화와 미반납액 환수 조치 강화 △민간위탁 사무 점검 및 관리 방안 개선 등 4건을 시정 요구사항으로 채택했다.
구형서 예결특위 위원장은 "이번 심사에서는 편성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됐는지와 예산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면밀히 살폈다"며 "지적한 사항들이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의결된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4건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3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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