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학교문화 책임 규약 실천 우수 학교 11곳 선정
  • 김은지 기자
  • 입력: 2026.06.17 11:05 / 수정: 2026.06.17 11:05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전북도교육청 청사 전경. /김수홍 기자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전북도교육청 청사 전경. /김수홍 기자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도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자율적 참여, 책임 실천을 바탕으로 존중과 배려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한 '학교 문화 책임 규약 실천 우수 학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전주미산초 △성북초 △용산초 △이리백제초 △이리고현초 △봉서초 △소양중 △이일여자중 △군산중 △군산금강중 △해성고 등 11곳이다.

학교문화 책임 규약은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생활지도와 관련한 내용을 이해하고 각자의 책임을 확인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약속이다. 도내 모든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 구성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지난해부터 공모를 통해 '학교문화 책임 규약 실천 우수 학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학교들은 교육공동체의 주체적 참여와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실천 활동 등을 통해 학교 구성원 간 존중과 신뢰의 문화를 확산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일여중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학부모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긍정 메시지 나눔 활동들을 통해 교육 3주체 간 신뢰 회복과 긍정적 학교문화를 강화한 사례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리고현초는 학생 서포터즈단과 연계한 학생 참여 중심 활동을 통해 책임 규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AI 음악 공모전, 쇼트폼 공모전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주목받았다.

전북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학교문화 책임 규약은 교육 3주체가 함께 참여해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실천 기반"이라며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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