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무안=조효근 기자] 전남 무안군이 양파와 마늘 등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안군 소속 공무원과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해 양파·마늘 수확 작업 등을 돕고 있다.
농촌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된다.
무안군은 고령농과 영세농, 독거 농가, 한부모가정 농가 등 일손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우선 지원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의 자원봉사도 연계해 취약 농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농촌 일손돕기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운영된다.
무안군은 양파와 마늘 등 주요 농작물 수확 지원을 위해 모두 8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