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문화관광재단, 몽골서 '전북의 날' 개최…문화관광 교류 확대
  • 김은지 기자
  • 입력: 2026.06.09 11:57 / 수정: 2026.06.09 11:57
2026 전북의 날 행사 실내공연 현장 모습. /전북도문화관광재단
'2026 전북의 날' 행사 실내공연 현장 모습. /전북도문화관광재단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8일 몽골 우문고비주 달란자드가드시 일원에서 열린 '2026 전북의 날' 행사가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북의 날' 행사는 '2026 전북-몽골 문화·관광 국제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전북도문화관광재단과 몽골 달란자드가드시가 공동 추진했다.

'전북의 날'은 전북의 문화예술과 관광 콘텐츠를 현지에 소개하고 양 지역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첫째 날에는 전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와 임실 필봉농악보존회가 각각 태권도 시범공연과 전북 전통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1회차 실내공연에는 800여 명, 2회차 야외공연에는 2500여 명의 현지 시민과 관계자가 관람해 전북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몽골 현지 전통 예술공연과 어우러진 문화교류 무대도 함께 펼쳐졌다.

행사장 일대에서는 한복 체험, 전통악기 체험, 태권도 체험, 전북 문화관광 홍보 부스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전북도문화관광재단은 현지 시민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전북의 주요 관광자원, 문화예술 콘텐츠, 축제 및 관광 홍보자료 등을 소개하며 전북 문화관광의 인지도를 높였다.

둘째 날에는 '전북-달란자드가드 문화관광 교류의 날'을 주제로 전북 문화예술 및 관광 설명회가 열려 전북 관광자원과 축제, 공연예술, 전통문화 콘텐츠 등을 소개하고 후속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B2B 미팅이 진행됐다.

전북도문화관광재단은 행사를 계기로 상호 초청공연, 공동행사, 관광상품 개발 등 후속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윤 전북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북-몽골 문화·관광 국제교류 행사는 전북의 전통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몽골 현지에 직접 알리고 양 지역 간 교류 기반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전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 임실 필봉농악보존회 등 지역 문화예술 주체와 함께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기존 교류 기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관광, 웰니스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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