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제5대 세종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가 8일 공식 출범하며 강미애 교육감 당선인의 교육 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인수위원회는 이날 오전 세종시 보람동 스마트허브 상가 내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고 향후 운영 방향과 주요 과제를 공개했다. 행사에는 강미애 교육감 당선인과 신성권 인수위원장, 인수위원,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막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신성권 위원장의 인사말, 강 당선인의 축사, 현판 제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 위원장은 "당선인의 교육 철학이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약 이행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내실 있는 운영으로 세종 교육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당선인은 "오늘 제막식은 새로운 교육정책을 실현해 '세종으로 찾아오는 교육'을 만들겠다는 약속의 출발점"이라며 "인수위원회 활동 기간 동안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해 미래가 열리는 세종 교육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후에는 간담회가 이어져 인수위원회 운영 방향과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수위원회는 신 위원장과 최성식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학력·교육과정 △미래교육·기획 △안전·복지재정 등 3개 분과 체제로 운영된다.
앞으로 세종시교육청 각 부서의 업무 보고를 받으며 주요 공약의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고, 새 교육감 체제 출범 이후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로드맵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강 당선인의 교육 철학과 핵심 공약이 향후 세종 교육 현장에 어떤 변화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