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스피돔, 6월 '상상라운지' 운영…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도약
  • 박순규 기자
  • 입력: 2026.06.08 10:25 / 수정: 2026.06.08 10:25
광명스피돔 어린이 문화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스피돔 어린이 문화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국민체육진흥공단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주말마다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차는 광명스피돔이 6월에도 다채로운 어린이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매주 토요일 광명스피돔 2층 어린이 북카페에서 5~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화교실 프로그램 ‘스피돔 상상라운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상상라운지’는 전문 강사의 생생한 구연동화와 이와 연계한 창의 만들기 활동을 결합한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과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상상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6월 프로그램은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친숙하고 다채로운 주제들로 엄선됐다. 주요 동화로는 △‘달 샤베트’ △‘종이 봉지 공주’ △‘까칠한 포도’ △‘머리카락이 자라면’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꽁꽁꽁 캠핑’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동화 스토리와 연계된 창의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어린이들은 △‘알록달록 유리창’ △‘동글동글 달콤한 포도’ △‘아주아주 예쁜 애벌레’ △‘길쭉길쭉 자라면’ △‘나만의 종이 봉지’ △‘바다로 가자’ 등 개성 넘치는 만들기 활동을 통해 동화 속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본 프로그램은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하루 총 4회씩 운영된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상상라운지는 어린이들이 책과 한층 더 친해지고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형 문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광명스피돔에서 유익하고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스피돔은 본연의 경륜 경기 개최뿐만 아니라 어린이 문화교실, 전시, 체험 행사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레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지역 주민들의 쉼터이자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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