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조직위 준비 본격화
  • 노경완 기자
  • 입력: 2026.06.05 14:17 / 수정: 2026.06.05 14:17
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추진…2027년 4월 3일 개막
보령시 고대도 전경 /보령시
보령시 고대도 전경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 원산도와 고대도에서 열리는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이 3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원회가 전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전시, 행사 운영, 홍보, 교통·안전 등 분야별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전시 분야에서는 24개국 70여 명의 참여 작가 섭외와 작품 구성을 마무리하고 있다. 참여 작가와 작품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주전시장으로 활용될 섬문화예술플랫폼은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조직위는 교통 대책 수립과 함께 유람선 투어 등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달 중 공식 SNS를 개설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원산도와 고대도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 참여형 비엔날레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고효열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개막까지 남은 기간 차질 없이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섬비엔날레는 오는 2027년 4월 3일부터 보령시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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