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신보 작업기 공개…"이런 고통 처음"
  • 정병근 기자
  • 입력: 2026.06.05 10:55 / 수정: 2026.06.05 10:55
8일 정규 1집 'HOME' 발매
보이넥스트도어가 정규 1집 HOME 작업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음반을 작업하며 이렇게 고통받은 적은 처음이라며 쉽지 않았던 준비 과정을 회상했다. /KOZ엔터
보이넥스트도어가 정규 1집 'HOME' 작업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음반을 작업하며 이렇게 고통받은 적은 처음"이라며 쉽지 않았던 준비 과정을 회상했다. /KOZ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연습생 시절 미공개 영상을 담은 작업기를 통해 새로운 서사를 예고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4일 오후 11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정규 1집 'HOME(홈)' 관련 영상 ''HOME VIDEO' Ep.2 : HOME'을 게재했다. 'HOME VIDEO'는 정규 앨범의 제작 일화를 다룬 콘텐츠다. 이번 편은 신보를 작업하는 과정과 연습생 시절 월말 평가 등 그간 공개하지 않은 영상이 포함됐다.

영상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정규 앨범이 가벼운 의미가 아닌 만큼 팀의 이야기로 진정성 있게 만들고자 했다. 음반을 작업하며 이렇게 고통받은 적은 처음"이라며 쉽지 않았던 준비 과정을 회상했다. 이어 "언제든 돌아가고 싶은 곳이 되길 바라며 'HOME'을 완성했다. 팀의 '챕터 1'을 끝내는 동시에 '챕터 2'를 예고하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의 주도적인 창작도 돋보였다. 이들은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곡의 주제를 확장했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노래를 만들었다. 녹음실에서 서로 디렉팅을 해주며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었다.

여섯 멤버는 그간 활동하며 겪은 고충과 불안감도 숨김없이 털어놨다. "열심히 하지 않으면 불안한데 이제는 불안해야 오히려 안정감을 느낀다"는 멤버들은 "이런 이야기를 그냥 풀면 신파가 되지만 독기를 장착하면 서사가 된다. 그래서 더 간절히 이번 컴백을 준비했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들과 대화를 나누던 지코는 "'HOME'은 보이넥스트도어에게 가장 소중한 앨범이 될 것 같다. 공백기 동안 이 기다림을 자랑스럽게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느껴졌다"고 평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8일 오후 6시 정규 1집 'HOME'을 발매한다. 여섯 멤버가 그간 마음속 깊숙이 간직한 진심을 녹인 앨범이다. 멤버 전원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팀의 진한 개성을 녹였다. 타이틀곡 'VIRAL(바이럴)'은 자신들의 노래가 더 많은 사람에게 퍼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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