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양=정일형 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4선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최 당선인은 이날 10시15분 기준(개표율 100%) 득표율 56.15%를 기록, 국민의힘 김대영 후보(43.84%)를 크게 앞서며 당선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최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제24대, 제26대, 제27대 안양시장에 이어 제28대 안양시장직을 맡게 됐다. 전국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징검다리 4선 시장'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그는 당선소감에서 "오늘의 승리는 위대한 시민의 현명한 선택의 결과"라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57만 안양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시민들의 준엄한 뜻을 받들어 안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출마하면서 시민들께 약속드린 안양 발전을 위한 모든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안양의 재도약을 위한 도시 성장구조를 완성하고 미래를 향한 성장동력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당선인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포용적 도시 조성을 주요 시정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아이와 청년, 여성, 장애인,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반드시 더 나은 안양을 만들어 다음 세대에 자랑스럽게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새로운 4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안양시를 만들겠다"며 "시민들이 '나는 안양시민이다'라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