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도성훈 후보의 인천시교육감 3선 성공이 확실시 되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4시 현재 88.98%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도 후보가 36.52% 득표율로 이대형 후보(35.22%)와 임병구 후보(28.24%)을 앞서고 있다.
도 후보가 당선되면 2010년 교육감 직선제 이후 처음으로 인천에서 3선 교육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도 후보는 "선거 기간 인천 교육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경쟁했던 이대형, 임병구 후보님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제 갈등을 넘어 오직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하나로 뭉치는 화합의 인천 교육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도 후보는 이어 "기초학력의 완전한 책임, 원도심과 신도심의 교육격차 해소,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불평등,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와 과밀학급 해소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엄중한 과제들이 있다"며 "먼저 고민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것은 저의 몫이지만, 그 길에 지혜와 용기를 보태주시는 것은 시민 여러분의 몫이다. 늘 현장에서 소통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나침반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도 후보는 자신의 대표 교육 브랜드인 '읽걷쓰(읽기·걷기·쓰기)'를 기반으로 기본교육 완전 책임제를 추진한다. 또 AI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포용 교육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과밀특수학급 전면 제로화 위한 특수학교 신설 및 학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덜어줄 돌봄 정책 확대, '교무학사 행정업무 경감 교사제' 등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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