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이 반만 찍혔는데"…고양시 한 투표소서 소란 행위
  • 양규원 기자
  • 입력: 2026.06.03 15:55 / 수정: 2026.06.03 16:07
선관위, 112 신고하자 경찰 출동 전 자진 귀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전 한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기표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더팩트 DB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전 한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기표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3일 경기 고양시 한 투표소에서 소란이 벌어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3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6분쯤 고양시 덕양구 용정초등학교 별관(체육관) 2층에 마련된 화정1동 제6투표소에서 기표를 마친 한 유권자가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해당 유권자는 투표용지에 기표하는 과정에서 도장이 반만 찍히자 투표사무원에게 '반만 찍힌 투표도 괜찮냐' 등 문의하며 항의했다. 이에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신고하자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기 전 자진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북부 지역에 마련된 투표소는 모두 193개소로, 이날 오후 2시 기준 경기북부 지역에서 선거 관련 112 신고는 상담문의 4건, 오인신고 8건, 기타 4건 등 총 16건으로 집계됐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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