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맹수석 대전시교육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최종 공약으로 "대전지역의 교육 균형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과밀학교는 학교 신설을 통해 해소하고 소규모 학교는 마을 거점으로 만들어 활성화시키는 특별대책이 추진된다.
먼저 과밀학교와 원거리 통학을 해소하기 위해 유성구 죽동지구에 중학교를, 서구 도안지구에 가칭 도안2고를 신설하는 등 대전 5개 구에 중·고등학교 7곳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개발지구를 중심으로 학교 현황을 분석한 뒤 학구 조정을 실시할 계획으로 5개 구 모두에 특수학교(유치원)와 숲체험 거점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등 240명 이하, 중등 30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들은 마을 거점, 일명 에듀허브(Edu-Hub)로 만들어 교육과 문화, 돌봄 사업 등을 실시해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현재 대전의 소규모 학교는 전체의 28.7%인 87개 교로 광역시 평균 18.4%를 크게 웃돌아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맹 대전교육감 후보는 "학교 환경 개선을 통해 대전지역 모든 학생들이 지역에 관계 없이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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