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상반기 노로바이러스 검사 결과 '안전'
  • 최치봉 기자
  • 입력: 2026.06.02 09:44 / 수정: 2026.06.02 09:44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을 앞두고 유통식품 등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보건환경연구원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을 앞두고 유통식품 등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보건환경연구원

[더팩트ㅣ광주=최치봉 기자]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식품제조용 지하수와 영유아시설 환경검체 등 45건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2일 밝혔다.

올 상반기 검사는△식품제조업체·집단급식소 등 12개 시설의 식품 제조용 지하수 12건 △어린이집 등 영유아 시설 10곳의 환경 검체(문고리, 장난감, 수도꼭지 등) 30건 △광주지역 유통 배추김치 3건 등 총 45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사 결과 지하수를 포함한 45건 시료 전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는 지역 내 식품 제조·유통 과정과 영유아 보육환경이 노로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하반기 점검은 바이러스 유행이 다시 시작되는 10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시설 10곳과 유통 김치 3건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검사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즉각 자치구와 협력해 시설 청소와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불검출이 확인될 때까지 철저히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서정미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아직 예방백신이 없어 철저한 위생 관리와 오염원 선제 차단이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생활 및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감시와 위생 취약 분야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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