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 후보, '성남중 신설' 교육 공약 정책간담회 개최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6.06.01 16:16 / 수정: 2026.06.01 16:16
"재개발로 늘어나는 학생 수요, 성남중 신설로 선제 대응"
정명국 시의원 후보·김영희 구의원 후보도 함께 참석
박희조 국민의힘 대전시 동구청장 후보가 1일 캠프 사무실에서 성남중 신설 교육 공약 간담회를 가졌다. 김현주 (가칭) 성남중 신설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정명국 대전시의원 후보, 김영희 동구의원 후보 등이 함께했다. /박희조 후보
박희조 국민의힘 대전시 동구청장 후보가 1일 캠프 사무실에서 성남중 신설 교육 공약 간담회를 가졌다. 김현주 (가칭) 성남중 신설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정명국 대전시의원 후보, 김영희 동구의원 후보 등이 함께했다. /박희조 후보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박희조 국민의힘 대전시 동구청장 후보가 1일 캠프 사무실에서 성남중 신설 교육 공약 간담회를 갖고 성남동 중학교 신설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주 (가칭) 성남중 신설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정명국 대전시의원 후보, 김영희 동구의원 후보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성남동 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따른 학생 수요 증가와 통학 여건 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성남중 신설을 핵심 공약으로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가칭) 성남중 신설 추진위원회는 박희조 후보의 교육 공약을 구체화하고 성남동 교육 현안을 살피기 위해 박희조 선거대책본부 차원에서 운영 중인 교육 정책 논의 창구로 이번 정책간담회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남동 일대 재개발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학생 수요 증가와 원거리 통학, 과밀학급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마련됐다.

성남동은 주거 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입주가 현실화될 경우 중학교 배치와 통학권 문제가 핵심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박 후보는 "성남동 일대 재개발과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주거 환경은 크게 바뀌고 있는데 교육 인프라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 결국 피해는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돌아간다"며 "나중에 문제가 생긴 뒤 대응할 일이 아니라 지금부터 수요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동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고 젊은 세대와 아이들이 늘어나는데도 중학교 신설 대책이 없다면 원거리 통학과 과밀학급 문제가 현실화될 수 있다"며 "성남중 신설은 단순한 공약이 아니라 성남동의 정주 여건과 동구 교육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민선8기 동안 천동중학교 개교 확정을 이끌어 낸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중 신설도 실현 가능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천동중 개교 확정 과정에서 학교 신설은 구청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교육청, 대전시, 지역 정치권, 학부모, 주민이 함께 움직여야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성남중 역시 교육청과 동부교육지원청, 대전시,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의해 실무적으로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성남중 신설 추진을 위해 △성남동 재개발에 따른 학생 수요 정밀 분석 △과밀학급 및 통학거리 실태 조사 △학교용지 확보 가능성 검토 △대전시교육청·동부교육지원청과의 실무 협의 △학부모·주민 의견수렴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주 추진위원장은 "성남동은 재개발과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앞으로 교육 수요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지역"이라며 "성남중 신설은 아이들의 통학 안전과 학부모의 정주 여건을 위해 반드시 검토되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학교 신설은 아파트 입주가 끝난 뒤 뒤늦게 고민할 문제가 아니라 함께 준비해야 할 기반시설"이라며 "박희조 후보가 천동중 개교 확정의 경험을 살려 성남중 신설도 끝까지 추진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명국 대전시의원 후보와 김영희 동구의원 후보도 "성남중 신설은 성남동 주민의 교육 불안을 덜고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드는 중요한 과제"라며 "시·구의회 차원에서도 교육청과 관계 기관 협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성남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동구 교육지도를 새로 그리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가까운 학교에서 안전하게 배우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교육 동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교육 때문에 동구를 떠나는 일이 더는 없어야 한다"며 "천동중 개교 확정에 이어 성남중 신설, 천동고 유치, AI 중점 학교 육성, 하이엔드 방과후 캠퍼스까지 동구 교육의 판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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