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대전시교육감 후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참사 애도
  • 선치영, 정예준 기자
  • 입력: 2026.06.01 15:09 / 수정: 2026.06.01 15:09
희생자 애도·유가족 위로·선거운동 엄숙하고 차분히 진행
'365일 안심 학교' 공약 "학생 안전은 교육의 최우선 가치"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후보. /오석진 후보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후보. /오석진 후보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후보가 1일 발생한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폭발 사고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오 후보 캠프 측은 이날 사고를 고려해 선거운동도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특히 유세 현장에서 로고송 사용을 중단하고 유세원들의 율동도 일체 금지하는 등 애도 분위기에 동참했다.

오 후보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학교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안전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다"며 "아이들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 현장부터 철저한 예방과 점검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사고는 언제든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지만 철저한 준비와 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학교와 사회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자신의 핵심 공약인 '365일 안심 학교' 정책도 재차 소개했다. 그는 "학생들이 안전하지 않은 환경에서 배우고 생활한다면 어떤 교육 정책도 의미를 갖기 어렵다"며 "학교 안팎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학교는 단순한 학습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생명과 건강이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공간"이라며 "40여 년간 교육 현장을 지켜온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영면을 기원한다"며 "대전 교육 현장에서도 선제적 예방과 철저한 안전 관리로 사고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