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김대명 '결혼의 완성', 대본 리딩 공개…묵직한 존재감 예고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6.06.01 10:50 / 수정: 2026.06.01 10:50
이설·이상희·박병은과 호흡
7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에 출연하는 배우 남궁민(왼쪽)과 김대명이 대본 리딩부터 빈틈없는 합을 자랑했다. /더팩트 DB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에 출연하는 배우 남궁민(왼쪽)과 김대명이 대본 리딩부터 빈틈없는 합을 자랑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남궁민과 김대명이 첫 만남부터 강렬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극본 정재하, 연출 김정현) 제작진은 1일 남궁민과 김대명을 중심으로 모인 주역 배우들의 대본 리딩을 공개했다.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보여줘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어떤 사람의 마음이나 행동이 사람의 것으로 보기 힘들 정도로 몹시 흉악함)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추격전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남궁민은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범인과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강태주 역을 맡았다. 납치범을 쫓는 추격자의 긴장감과 아내를 향한 불안함이 교차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한 완급 조절로 표현했다.

배우 남궁민 김대명 박병은 이상희 이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호흡을 맞춘 결혼의 완성은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2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KBS2
배우 남궁민 김대명 박병은 이상희 이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호흡을 맞춘 '결혼의 완성'은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2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KBS2

김대명은 강태주의 아내 고세윤(이설 분)을 납치하는 빌런 노만희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자신이 가르치는 컴퓨터학원 학생들에게는 다정한 선생님이지만 고세윤 앞에서는 냉혹한 납치범으로 돌변하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설은 남편 강태주와 이혼을 앞두고 갈등하던 중 노만희에게 납치되는 고세윤으로 분했다. 남편을 향한 원망과 애정 사이 복잡한 감정부터 납치 이후 극한의 공포에 휩싸인 순간까지 인물의 감정 변화를 밀도 있게 표현했다.

이상희는 위기에 처한 고세윤 앞에 홀연히 등장한 김경애 역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특별 출연하는 박병은은 흥신소를 운영하는 전직 강력계 형사 이수형 역으로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결혼의 완성'은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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