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강회장' 손현주, '배은망덕' 아들·딸에 반격…시청률 5.2%
  • 강신우 기자
  • 입력: 2026.06.01 10:40 / 수정: 2026.06.01 10:40
시청률 3.7%→5.2% 상승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지난 31일 방송한 신입사원 강회장에서는 이준영의 몸에 들어간 손현주의 자식들을 향한 참교육이 그려졌다. /JTBC
지난 31일 방송한 '신입사원 강회장'에서는 이준영의 몸에 들어간 손현주의 자식들을 향한 참교육이 그려졌다. /JTBC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배우 손현주가 이준영의 몸으로 최성그룹을 뒤흔들 승부수를 던졌다.

지난달 31일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 2회에서는 강용호(손현주 분)가 황준현(이준영 분)의 몸으로 자신을 배신한 딸 강재경(전혜진 분)과 아들 강재성(진구 분)을 향한 참교육에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시청률은 5.2%를 기록하며 1회 3.7%에 비해 1.5%P 오르는 상승세를 보였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 차 인생을 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황준현의 몸에 들어간 강용호는 자신의 몸을 되찾기 위해 병실을 찾아갔지만 원래의 몸에 가까워질수록 서로의 목숨이 위험해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예상과 달리 몸을 되찾는 일이 어려워지자 강용호는 깊은 고심에 빠졌고 뺑소니 사고의 책임을 자신에게 전가한 자식들과 대면하게 됐다.

강재경과 강재성은 아버지 강용호를 걱정하기는커녕 황준현에게 보상금이라도 챙기라며 사건을 무마시키려 했다. 심지어 이들은 그동안 저질렀던 각종 논란 행위들이 모두 아버지의 지시였다며 강용호에게 책임을 떠넘겼고 강용호의 회장직 박탈까지 거론하며 야욕을 드러냈다.

자식들의 만행을 보다 못한 강용호는 황준현의 몸에 깃든 채 최성그룹 긴급 기자회견장에 등장했다. 이어 본인이 뺑소니 사고의 가해자가 맞다고 주장함과 동시에 자식들과 최성그룹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자신의 명예를 모두 바쳐서라도 최성그룹을 지키는 게 먼저라고 판단했기 때문.

신입사원 강회장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 /JTBC
'신입사원 강회장'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 /JTBC

다만 그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강재경과 강재성 남매의 만행은 갈수록 도를 넘었고 급기야 아버지를 제거하려 했다. 천륜을 저버린 자식들의 극악무도한 민낯을 본 강용호는 참담함을 금치 못했다.

이후 강용호는 황준현에게 축구가 자신이 인생을 바쳐 일궈온 최성그룹만큼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그는 제 자식들의 잘못으로 삶을 잃어버린 황준현에게 최성그룹을 주어 보상하기로 마음먹었다.

철저한 준비 끝에 황준현의 인생을 건 반격의 서막이 올랐다. 인턴 PT에 나선 황준현이 강재성의 비자금 창고를 정조준하는 동안 사장단 회의에서는 이상재가 강용호의 편지를 발표하며 핏줄 승계 폐지 소식을 전했다. 때맞춰 회의장에 입성한 황준현은 "그럼 저도 자격이 있는 겁니까, 최성그룹 회장이 될 자격"이라며 승계 전쟁 참전을 선언, 거침없는 행보를 예고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신입사원 강회장'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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