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 훈련 실시
  • 김종성 기자
  • 입력: 2026.05.27 14:50 / 수정: 2026.05.27 14:50
삼기면 죽청마을 일원서 주민·유관 기관 합동 재난 대응훈련 추진
익산시청 전경. /익산시
익산시청 전경. /익산시

[더팩트ㅣ익산=김종성 기자] 전북 익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27일 삼기면 죽청마을 일원에서 '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점검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익산시 공무원과 죽청마을 주민을 비롯해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익산산림조합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 예·경보 상황 전파 △상황판단회의 개최 △유관 기관 협조체계 가동 △주민 대피 안내 및 대피소 이동 △현장 통제 및 안전관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대피 경로와 대피 장소를 확인하고, 비상연락망과 주민 대피 담당자 역할 등을 점검하며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유관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익산시 산림과 관계자는 "산사태는 사전 예측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재난"이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대피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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