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남도 공동으로 '태국 방콕식품박람회' 참가
  • 최치봉 기자
  • 입력: 2026.05.27 10:50 / 수정: 2026.05.27 10:50
광주시, 전남도 농수산식품 기업들이 공동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광주시
광주시, 전남도 농수산식품 기업들이 공동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광주시

[더팩트ㅣ광주=최치봉 기자] 광주시와 전남도는 양 지역 농수산식품 기업 10개사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태국 방콕식품박람회(THAIFEX)'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전남 행정통합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첫 해외시장 공동 진출 사례다.

시와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광주·전남 통합관'을 공동 운영한다. 통합관에는 △광주 2개(주식회사 유기농마루, 주식회사 부각마을) △전남 6개(녹차원, 이웅식품 유한회사, 한솔영농조합법인, 현대푸드시스템, 완도바다 영어조합법인, 대륙식품) △순천 2개(마린테크노, 이반촌농원주식회사) 등 총 10개 부스로 구성되며, 광주·전남의 농수산식품 생산·제조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광주에서는 최근 국내산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한 주스 생산기업 주식회사 유기농마루와 김부각 등 해조류 가공식품 기업 주식회사 부각마을이 참여해 웰니스 식품과 건강 간편식 중심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참여기업들은 그동안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시장에서 수출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지 바이어 대상 홍보 강화와 판로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광주·전남의 태국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700만 달러로, 태국은 아세안 시장 진출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된다.

시와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300건 이상의 상담과 10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광주시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시·도 협력을 기반으로 수출지원체계를 구축해 아세안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확산 가능한 협력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