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전날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와 '민주시민교육 및 민주주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세종지역 24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세종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 소속 단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갑년 이사장은 "어떤 후보가 민주주의를 대변하고 지켜줄지 잘 알고 있다"며 "임전수 후보와 함께 민주시민교육을 구현해 나기 위해 이번 협약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학교는 아이들을 시민으로 기르고 탄생시키는 곳"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삶을 통해 민주주의를 배우고, 세상의 모든 존재에 대한 배려와 자신의 존엄함을 지키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학교 내 민주주의 정착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협약의 주요 골자는 △학교 민주시민교육 강화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지역사회 연계 민주시민교육 확대 등 3개 과제다.
임 후보는 세종지역 24개 시민사회단체가 진행한 공개 경선을 통해 유우석 후보를 누르고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현재 충청권 4개 시·도 교육 연대를 비롯해 전국 민주진보 성향 전직 교육감 6인의 지지를 받으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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