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성렬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이날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6.3 지방선거 후보자 및 여야 지도부 등은 일제히 사찰을 찾아 불심과 표심 잡기에 나섰다.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지원 유세를 이어가며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정원오 후보는 조계사 법회 참석 뒤 서울 동남권 민심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광진구와 강동구, 송파구에서 재개발·재건축 간담회를 연달아 개최한다. '착착개발' 공약을 부각하며 신속한 정비사업을 고리로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후보는 법요식 참석을 시작으로 사찰에서 불자들을 만나며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강동구를 찾아 5·9호선 열차 증차 등 교통망 대개조를 약속하고, 중랑구에서는 신속한 재건축 등 교통·주거·지역 활성화를 공약한 뒤 잠수교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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