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신 "아이들 밥은 멈추면 안 돼"…급식 파업 현장 찾아 소통 강조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6.05.22 17:27 / 수정: 2026.05.22 17:27
정상신 대전교육감 후보(오른쪽)가 21일 오후 급식 파업이 이어져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급식 파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정상신 후보
정상신 대전교육감 후보(오른쪽)가 21일 오후 급식 파업이 이어져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급식 파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정상신 후보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정상신 대전교육감 후보가 급식 파업으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현장을 찾아 "아이들 밥은 멈추면 안 된다"고 호소했다.

22일 정상신 후보에 따르면 정 후보는 지난 21일 오후 급식 파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 "아이들 급식이 걱정돼 찾아왔다"며 "어른들끼리 충분히 소통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느냐"고 말했다.

이어 "교육감이 소통하지 않으면 누가 소통하겠느냐"며 "교육 현장의 갈등을 대화로 풀어가야 한다. 내가 교육감이 된다면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먼저 듣고 끝까지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갈등의 당사자들에 대한 비난보다는 급식 공백으로 불편을 겪는 학생들을 걱정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든는 데 집중했다.

정상신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정치적 이벤트가 아니라 아이들 급식 문제에 대한 안타까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아이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교육은 결국 아이들 곁에 서는 일"이라며 "갈등이 깊어질수록 누군가는 아이들 편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 좀 봐주십시오"라며 소통 부재로 인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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