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배재대학교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대전지역 대안학교 학생들과 함께 최신 미디어·XR(확장현실) 기술을 체험하는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최근 엘에스크학교와 가온누리대안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신 미디어·XR(확장현실)을 체험하는 'COSS 사업단과 함께 공유하는 청소년 행복 메타버스 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4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 'KOBA 2026' 참관 형식으로 마련됐다.
'KOBA 2026'은 국내외 220여 개 기업과 1000여 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KBS·MBC·SBS·EBS 등 주요 방송사를 비롯해 소니·파나소닉·캐논·블랙매직디자인 등 글로벌 방송영상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학생들은 전시장에서 AI 기반 음성 인식과 딥러닝 영상 편집 기술, 실시간 모션 캡처 송출 시스템, VR·AR 기반 몰입형 콘텐츠 등을 직접 체험하며 최신 미디어 기술 흐름을 몸소 경험했다.
특히 XR 스튜디오 플랫폼과 AI 기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솔루션, 버추얼 프로덕션,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제작 환경 등 차세대 방송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 콘텐츠 산업과 디지털 기술 융합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병엽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첨단 미디어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미래 산업 변화와 콘텐츠 제작 환경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디지털 신기술을 쉽게 접하고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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