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K뷰티 다음은 K패션"…'킬잇', '도수코' 잇는 패션 전쟁(종합)
  • 문채영 기자
  • 입력: 2026.05.19 15:43 / 수정: 2026.05.19 15:43
19일 미디어 토크 개최…장윤주·차정원·안아름 참석
"변화한 패션 트렌드…새로운 패션 예능"
모델 안아름 장윤주, 배우 차정원(왼쪽부터)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NM 탤런트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 미디어 토크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tvN
모델 안아름 장윤주, 배우 차정원(왼쪽부터)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NM 탤런트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 미디어 토크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tvN

[더팩트 | 문채영 기자] 패션 전쟁 '킬잇'의 막이 올랐다. 패션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중 최고의 1인을 선정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과연 어떤 도파민 가득한 전개로 시청자의 재미를 책임질지 궁금증이 모인다.

tvN 예능프로그램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이하 '킬잇') 미디어 토크 행사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NM 탤런트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원형 CP(책임프로듀서)와 모델 장윤주 안아름, 배우 차정원이 참석해 '킬잇'만의 차별점을 짚으며 시청을 독려했다.

'킬잇'은 K패션 트렌드를 이끌 차세대 인물을 발굴하는 패션 크리에이터 서바이벌이다. 현재 패션 업계를 이끄는 크리에이터 100인이 단 하나의 '스타일 아이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원형 CP는 "'킬잇'이라는 프로그램명은 '멋있는 사람들을 만들어보자'는 뜻을 품고 있다"며 "'WHO'S THE NEXT STYLE ICON?(후즈 더 넥스트 스타일 아이콘)'이라는 슬로건 아래 차세대 스타일 아이콘을 뽑는다"고 소개했다.

모델 장윤주가 tvN 예능프로그램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서 블랙 레이블 소속 멘토로 활약한다. /tvN
모델 장윤주가 tvN 예능프로그램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서 '블랙 레이블' 소속 멘토로 활약한다. /tvN

'킬잇'에는 도전자 100인 중 눈에 띄는 사람을 캐스팅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각 레이블 멘토들이 존재한다.

럭셔리 무드를 추구하는 '블랙 레이블'에는 장윤주 이종원 연준이, 트렌드를 중요시하는 '화이트 레이블'에는 차정원 신현지가, 유니크한 무드를 지향하는 '레드레이블'에는 안아름 양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자리에는 장윤주 차정원 안아름이 각 레이블의 대표로 참석했다. '블랙 레이블'의 장윤주는 "'자나캐스(자연스럽고, 나를 잘 알고, 캐릭터가 확실하고, 스타성을 보유한)'를 기반으로 한다"며 "우리는 신인 발굴에 더 중점을 뒀다. 분명 완성형은 아니지만 가능성을 가진 참가자들을 팀원으로 선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화이트레이블'의 차정원은 "무조건 '대중성'을 중점으로 봤다"며 "본인이 가진 자연스러운 매력을 억지로 깨지 않고 자신만의 확실한 스타일이 있는 도전자들을 뽑았다"고 전했다.

'레드레이블'의 안아름은 "본인만의 아이덴티티(Identity. 정체성)을 가진 친구들을 눈여겨 봤다"며 "이미 현장에서 일을 많이 하고 있는 도전자들이지만 그들의 새로운 모습을 꺼내고 싶다"고 설명했다.

각 레이블은 도전자와 팀을 맺고 본격적인 패션 경쟁에 나선다. 이에 레이블 간의 경쟁도 치열하다고. 특히 장윤주는 "레이블끼리도 전쟁을 한다"며 "'쇼미더머니'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같은 느낌도 있다. 모든 서바이벌의 총 집합체"라고 강조했다.

배우 차정원(왼쪽)과 모델 안아름이 tvN 예능프로그램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서 도전자 100인과 만난다. /tvN
배우 차정원(왼쪽)과 모델 안아름이 tvN 예능프로그램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서 도전자 100인과 만난다. /tvN

이원형 CP는 '킬잇'의 출발점은 앞선 tvN 패션 예능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이하 '도수코')와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라고 짚었다. 그는 "K팝 K뷰티 K푸드의 유행을 잇는 건 K패션"이라며 "몇 년 동안 뜸했던 우리의 패션 예능을 다시 만들어 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수코'를 방송한 지 악 10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패션 트렌드가 많이 변화했다"며 "현재는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 100명을 모아 최고의 1인을 뽑을 것"이라고 '킬잇'만의 차별점을 드러냈다.

'도수코'를 5년 동안 진행한 장윤주 역시 "사진 한 장으로 합격과 탈락을 결정하던 '도수코'와 달리 '킬잇'은 스스로 콘텐츠를 만드는 능력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원형 CP는 "'킬잇'의 도전자들은 단순히 옷을 잘 입고 끼가 많은 친구들이 아닌 본인만의 패션 신념이 확고한 친구들"이라며 "본인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증명하기 위해 애쓴다. 그게 성과로 이어지는 장면에서 감동도 있다.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면 더 재밌을 것"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단 한 명의 차세대 스타일 아이콘을 선발하는 '킬잇'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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