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배우 박지훈이 위기를 극복하고 한층 더 깊어진 성장을 그렸다.
지난 18일 방송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 3회에서는 강성재(박지훈 분)가 보직 변경 위기를 정면 돌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시청률은 7.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이는 기존 2회 6.2%보다 1%P 오른 수치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강성재는 북한 주민 귀순 사건을 해결하는 결정적 계기를 만들었다.
앞서 지난 2회에서 강성재는 중대장 황석호(이상이 분) 대위를 설득하기 위해 돈가스를 만들었으나 퀘스트 제한 시간 내 그의 호감도를 채우지 못하고 상태창 시스템마저 완전히 종료되는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부대에 예기치 못한 귀순 사건이 발생, 강성재가 튀겨낸 돈가스가 북한 주민의 마음을 움직여 귀순을 결정짓게 했다. 그는 이 공로를 인정받아 보직 변경 없이 취사보조에서 정식 취사병으로 전직하는 데 성공했다.
정식 취사병이 된 강성재는 선임 윤동현(이홍내 분) 병장의 지도 아래 기본 칼질과 요리 숙련도를 쌓아나가며 성장했다. 그 결과 부대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며 신뢰도를 높였다.
이 가운데 부대에 국회의원과 사단장이 방문하는 검열 일정이 잡히며 또 한 번의 시험대가 찾아왔다. 강성재는 특식 대신 '명태순살조림'을 준비, 과거 아버지가 가오리 찜의 비린내를 토마토소스로 잡았던 기억을 떠올려 토마토소스를 활용한 '뽀모도로 명태순살조림'을 선보였다.
하지만 고급 레시피를 연속으로 사용하며 강성재의 스태미나가 바닥을 드러냈다. 결국 그는 시스템 과부하 종료 알림과 함께 쓰러졌고 앞날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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