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10㏊ 이상 경영체 공익직불제 긴급 이행점검
  • 천기영 기자
  • 입력: 2026.05.18 16:17 / 수정: 2026.05.18 16:17
비료 적정사용 교육과 흙 검사 추진…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지원
당진시는 10㏊ 이상 경영체를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관련 비료 적정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당진시
당진시는 10㏊ 이상 경영체를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관련 비료 적정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난 4월 '2026년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세부지침' 변경에 따라 10㏊ 이상 경영체를 대상으로 긴급 이행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비료 사용 절감 문화 확산과 적정 시비 실천으로 농업환경 보전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진흥청의 '비료 사용 처방 적정 시비 실천' 캠페인도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무기질 비료 수급 차질과 가격 상승 우려에 대응해 흙 검사 적정 시비를 통한 비료 사용 절감 기술 확산과 비료 사용 인식 전환, 공익직불제 비료 사용기준 준수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0㏊ 이상 경영체 중심으로 토양 시료 채취와 검정을 추진하는 한편 공익직불제 관련 농업인을 대상으로 비료 적정사용과 관련해 △흙 검사의 필요성 △비료 사용 처방서에 따른 적정 시비 실천 △과잉 시비 예방 △무기질 비료 사용 절감 △퇴·액비 활용 확대 △공익직불제 비료 사용기준 준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캠페인 계획에서도 지역별 농업인 교육과 현장 지도, 광고 쪽지, 교육자료 등을 활용해 적정 시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당진시 흙 검사 담당자는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는 제도 이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농업환경을 위한 기본 실천"이라며 "10㏊ 이상 경영체를 비롯한 지역 농업인들이 흙 검사와 시비 처방서를 적극 활용해 비료는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적정 시비 실천으로 경영비 절감과 농업환경 보전에 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공익직불제 이행점검과 연계한 현장 교육과 홍보, 흙 검사 및 시비 처방 지원을 지속 추진해 적정 시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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