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가원학교가 교사동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쾌적한 특수교육 환경 조성에 나섰다.
대전가원학교는 14일 오전 학교에서 증축 기념식을 열고 새롭게 확충된 교육 공간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 특수교육 관계자,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증축 공사의 성과를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확충된 교육 공간을 기반으로 특수교육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한 교사동 증축 공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지난 3월 준공 검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대전가원학교는 특별실과 관리실 등 총 17개 공간을 새롭게 확보하게 됐다.
기념식은 학교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증축 경과보고, 학교장 기념사, 설 교육감 격려사, 내빈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교육 시설을 둘러보고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전된 교실과 특별실 등을 둘러보며 개선된 교육 환경을 확인했다. 특히 학교 내 편의점 형태의 직업 체험 공간인 'G-마트' 등 다양한 교육 현장을 참관하며 장애 학생 지원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도영 대전가원학교장은 "불편함 속에서도 기다려 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확충된 교육 공간에서 학생들이 자립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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