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운데)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장 대표는 국민배당금 논란과 관련해 "초과 이윤이든 초과 세수든 이재명이 잘해서 번 돈이 아니다"라며 "애당초 이재명과 민주당은 숟가락은 얹을 자격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수십조 손실을 불러올 삼성전자 파업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지만 이재명은 수금 욕심밖에 없다"며 "김용범의 국민배당금이 바로 이 대통령의 본심"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삼성과 하이닉스가 잘 나가지만 불과 3~4년 전만 해도 반도체 불황으로 엄청난 적자를 기록했고, 그때 국민의힘이 반도체 산업을 살리기 위해 K-칩스법을 추진하자 민주당은 재벌 특혜라며 반대했다"며 "번번이 훼방만 놓고 마치 자기들이 잘해서 번 돈인 것처럼 강제로 뺏어가겠다는 발상 자체가 전형적인 조폭 마인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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