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박상민 기자]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농심 신라면 4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농심은 출시 40주년을 맞은 신라면의 누적 매출액(2025년 기준)이 20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라면 업계는 물론 전체 식품 브랜드 중에서도 전례를 찾기 힘든 매출액이다.
신라면이 40년간 세운 누적 판매량은 약 425억 개에 달한다. 이를 면발 길이(봉당 약 40m)로 환산하면 지구와 달을 약 2,200번, 지구와 태양을 약 6번 왕복할 수 있는 천문학적인 규모다.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는 "신라면 누적 매출 20조 원은 단순한 재무적 성과를 넘어, 지난 40년 동안 전 세계 소비자의 일상과 늘 함께해 왔음을 증명하는 기록"이라며 "앞으로 신라면은 한국 매운맛의 대표로서, 맛과 건강, 문화적 경험까지 아우르는 가치를 제공하며 글로벌 식문화를 선도하는 K-푸드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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