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양=정일형 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노동계와 소상공인 단체를 잇달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민생 중심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노동 복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내세우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최 후보는 11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노동자 처우 개선과 복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중부권 노동권익센터 설치를 비롯해 돌봄·의료 분야 공공성 강화, 시 산하기관과 위탁업체에 대한 생활임금 적용 확대, 노동인권 정기교육 의무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을 건의했다. 지식산업센터 내 공동 휴게시설 설치 필요성도 제기됐다.
최 후보는 "돌봄과 의료 분야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과 처우 개선 문제를 충분히 고민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한 경영난을 호소하며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최 후보는 "현장에서 나온 의견 가운데 즉시 반영 가능한 내용은 공약에 적극 담겠다"며 "말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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