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장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HMM 나무호가 피격된 것과 관련해 "때린 놈이 자백을 하는데도 맞은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것인가"라며 "정부의 1차 조사 결과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두 글자가 빠졌다. 바로 이란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선박 화재라고 주장했고, 이제 피격이 확인되자 공격 주체를 예단하지 않겠다고 한다"며 "이란 국영TV가 한국 선박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보도했는데도 정부는 미상의 비행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정권은 이란에 돈까지 갖다 바쳤다. 그 돈이 우리 선박을 공격한 드론으로 돌아왔을지도 모른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가짜 뉴스까지 들고 와서 이스라엘을 공격하더니 우리 선박이 피격당했는데도 ‘입꾹닫’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 선원들의 안전이 위태로운 이 마당에 밤 12시에 부동산 SNS만 올렸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의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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