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접수 결과 대상자의 89.6%인 56만 6861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1차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 대상이다. 도는 소득 계층과 거주 지역에 따라 45만 원에서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했다. 지급 금액은 모두 3057억 원에 달했다.
1차 대상자 가운데 25만 1520명은 신용·체크카드로 지원금을 받았으며, 20만 6318명은 지역화폐, 10만 9023명은 선불카드로 지급받았다.
지난 8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지원금 사용실적은 지급액의 30.1%인 739억 8000만 원이었다.
도는 이달 18일부터 소득 하위 국민 70%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신청을 받는다.
2차 신청 기간은 7월 3일까지며, 1차 신청을 하지 못한 대상자도 이 기간에 하면 된다.
2차 신청자는 1명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인구 감소 지역인 가평과 연천 거주자는 10만 원을 더 받는다.
네이버 앱, 카카오톡, 토스 등 모바일 앱 등에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16일부터 대상 여부 등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신청자 주소지 시군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주유소와 일부 읍면 지역 하나로마트 등의 경우에는 연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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