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스' 유인식 감독 "즐거움과 함께 여운 있는 작품이길"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6.05.08 13:20 / 수정: 2026.05.08 13:20
유인식 감독X박은빈 재회, 공개 전부터 화제
'우영우' 신드롬 넘어설까…15일 8부작 전편 공개 
유인식 감독(위)과 배우 박은빈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풀스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전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드롬을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넷플릭스
유인식 감독(위)과 배우 박은빈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풀스'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전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드롬을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넷플릭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유인식 감독이 놀이공원에서 어트랙션을 탄 후처럼 '원더풀스' 또한 즐거움과 여운이 다 있길 바랐다.

넷플릭스는 8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풀스'(극본 허다중, 연출 유인식) 연출을 맡은 유인식 감독의 제작 비하인드를 전하며 공개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다.

작품은 지난 2022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박은빈과 유인식 감독의 재회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원더풀스' 역시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통해 장르물과 휴머니즘을 절묘하게 섞어냈던 유인식 감독의 장기가 빛을 발할 전망이다.

유인식 감독은 이번 작품에 관해 "어딘가 부족하고 이상해 보이는 4명의 주인공이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되고, 급기야 세상을 구해야 하는 미션을 맞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특히 '메이저한 장르에 배치된 마이너한 캐릭터들'을 작품의 핵심 매력으로 꼽았다. 유인식 감독은 '원더풀스'의 영제(WONDERfools)에 빗대 "전혀 '세상을 놀라게(WONDER)' 할 준비가 돼 있지 않은 '허당(fools)'들에게 사건이 벌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은 세기말의 정취와 판타지적 설정을 리얼하게 구현하는 데 공을 들였다. 유인식 감독은 "설정과 캐릭터는 만화적이지만 초능력이 구현되는 장면은 오히려 리얼한 질감으로 표현하려 했다"며 "미술 프로덕션부터 소품, 사운드 디자인, CG까지 디테일한 영상미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도 명확하다. 유인식 감독은 "놀이공원에서 어트랙션을 타는 것처럼 두근거리는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액션과 코미디를 즐기고 나면 따뜻한 여운이 남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다시 만난 유인식 감독과 박은빈이 이번에는 어떤 색깔의 시너지를 보여줄지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세기말 초능력자들의 유쾌한 반란을 담은 '원더풀스'는 오는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8부작 전편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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