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함평=조효근 기자] 전남 함평군은 8일 2026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354명을 선발하고 6월 초까지 장학금 지급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평군은 지난 3월 말까지 장학생 신청을 받은 뒤 선발 심사를 거쳐 대학생 297명, 고등학생 37명, 특기자 20명 등 모두 354명을 최종 선발했다. 장학금 지급 예정액은 6억 4000만 원이다.
이번 선발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65명 늘어난 것으로, 예산 규모도 1억 8000만 원 증가했다. 함평군은 선발 인원과 지원 규모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특히 특기자 유형 선발 인원을 예산 범위 안에서 확대했다. 신청자가 크게 늘자 선발 인원을 넓혀 자격 요건을 충족한 학생들을 모두 장학생으로 선발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함평군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진로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함평이 교육하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 내역은 함평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다음 달 5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