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익산=김종성 기자] 전북 익산시 제3산업단지에 첨단소재 생산기지가 들어서며 지역 산업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7일 나노솔루션이 익산 제3산업단지 내에 조성한 익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형열 나노솔루션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첨단소재 생산기지의 첫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나노솔루션은 2025년 3월 익산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익산 제3산업단지 2만 4394㎡ 부지에 총 177억 원을 투자해 디스플레이와 이차전지 전극 소재인 탄소나노튜브 및 분산액 생산기지를 구축했다. 이번 투자로 27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익산에 조성된 생산기지는 대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디스플레이와 이차전지 산업 성장에 따라 관련 소재 수요가 확대되면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업계 내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나노솔루션은 탄소나노튜브와 기능성 나노물질 분산액, 응용제품 등을 개발·양산하는 기업으로 안정적인 생산 역량과 공급 체계를 바탕으로 첨단소재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열 나노솔루션 대표는 "전북도와 익산시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생산기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첨단소재 산업을 선도하고 익산과 전북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경제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나노솔루션 익산공장 준공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첨단소재 산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ssww993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