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대전 ICT 기업과 '맞손'…AX 전환·지역 인재 양성 속도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05.07 14:46 / 수정: 2026.05.07 14:46
KOSA·미래IT포럼과 MOU…현장실습 확대·산학협력 강화
목원대 RISE사업단이 대전지역 ICT기업들과 상생협력 포럼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목원대 RISE사업단이 대전지역 ICT기업들과 '상생협력 포럼'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목원대학교가 대전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과 손잡고 인공지능 경험(AX) 기반 산업 생태계 확장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목원대 RISE사업단은 최근 '대전지역 ICT기업 상생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ICT 산업 발전 방향과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목원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대전충청지역협의회, 미래IT포럼 관계자와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 유성구를 지역구로 둔 황정아 국회의원도 함께해 지역 ICT 산업 성장 전략과 인재 양성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는 개회사와 기관 협약식, 전문가 특강, 목원대 현장실습 안내,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목원대와 KOSA 대전충청지역협의회, 미래IT포럼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 맞춤형 IT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전문 인적자원 교류와 인프라 지원, 기술 정보 공유, 인적 네트워크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전문가 특강도 이어졌다. 박문일 데이터월드 대표는 시스템 분석 자동화와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전략을 소개했다. 김상희 KAIST 교수는 AI 기술을 접목한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국방 산업 변화 방향을 설명했다.

정철호 목원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기반으로 AX 전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라며 "기업 현장의 요구를 대학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기업은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학생은 지역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 상생 구조가 중요하다"며 "지역 첨단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해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원대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을 확대할 계획으로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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