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경영포럼 조찬 대담을 일방 취소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시장 후보 캠프는 6일 논평을 통해 "300만 시민을 대표하겠다는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초청 대담 행사를 일방적으로 취소한 것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노쇼(No Show)' 행렬에 동참한 격"이라며 "공항공사 통합, 공공기관 이전 등 민감한 정치현안에 대해 자신에게 불리한 질문이 나올까 봐 그런 게 아니냐는 합리적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5년간 지역 경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인천의 경제와 산업을 이끌어 온 인천경영포럼이 그 명예와 위상에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됐다"며 "인천경영포럼 회원 일동과 인천시민들은 이에 대한 박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과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박 후보 측 관계자는 <더팩트>와의 통화에서 "일방적 통보가 아니다. 공식 후보 등록 전이다 보니 신중하게 판단한 것"이라며 "공식 선거 전이라 마이크를 잡을 수 없어 그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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