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6일간 온양온천역 주무대와 곡교천, 현충사 일원에서 열린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63만 명이 운집한 대규모 행사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의 숨은 주역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6개 지역 봉사단체와 아산경찰서·아산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이었다.
특히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모집한 983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장 안내, 환경정비, 체험 프로그램 지원,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현장 질서 유지와 민원 최소화에 기여했다.
아산시는 현장상황실을 상시 가동해 민원을 실시간 처리하고, 주요 거점에 임시주차장을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경찰은 교통질서 유지와 치안 확보에 나섰고, 소방은 응급 의료 체계와 안전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강력사건이나 절도, 소매치기 등 범죄가 발생하지 않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이는 자원봉사자 983명과 경찰·소방·모범운전자회·자율방범대·지역 봉사단체 6곳이 역할을 분담해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헌신한 결과라는 평가다. 축제의 성공 뒤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한 숨은 유공자들이 있었다.
'다시 이순신, 깨어나는 아산 충효의 혼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축제는 지난해 41만 명 대비 53% 증가한 63만 명이 방문했으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치러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사회는 "자원봉사자와 경찰·소방·봉사단체의 헌신 덕분에 대규모 인파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와 범죄 없이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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