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과 금융·할인 혜택을 포함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낮추는 금융 지원과 함께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혜택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쉐보레 홈커밍 페스티벌’을 통해 과거 차량 보유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홈커밍 페스티벌’은 스파크·마티즈·다마스·라보 등 구형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가족·형제자매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장기간 브랜드를 이용해 온 고객층을 겨냥한 프로모션으로 평가된다.
주요 차종에 대한 금융 혜택도 확대됐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시 36개월 기준 연 4.4%, 60개월 기준 연 4.9%의 할부 금리가 적용되며, 유류비 50만원 지원이 포함된다. 2026년 1월 생산 차량에는 20만원의 추가 재고 할인도 제공된다.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동일한 금리 조건과 유류비 지원이 적용되며, 72개월 초장기 할부(연 4.5%)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실구매 비용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 조건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교사 및 교육 공무원, 미성년자 또는 만 65세 이상 가족을 둔 고객, 5년 이상 노후 경유차 보유 고객에게는 30만원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다양한 고객군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판매 확대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픽업트럭 시에라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36개월 기준 연 4.0%, 60개월 기준 연 4.5%의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사업자 명의 고객이나 픽업트럭 보유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전국 380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사후 서비스 경쟁력도 강조됐다. 글로벌 기준에 따른 정비 시스템과 표준화된 절차를 통해 안정적인 차량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쉐보레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가격 경쟁력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강화하며 5월 내수 판매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