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고유가 대응 '원포인트 추경' 편성…5116억 규모
  • 정일형 기자
  • 입력: 2026.04.30 17:00 / 수정: 2026.04.30 17:00
과천시청 전경. /과천시
과천시청 전경. /과천시

[더팩트ㅣ과천=정일형 기자] 경기 과천시가 고유가와 고물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원포인트’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과천시는 30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마련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국제 정세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커진 민생 부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긴급히 편성된 것이 특징이다. 예산안은 오는 5월 8일 열리는 과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추경 규모는 총 5116억 원으로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4725억 원으로 1회 추경 대비 45억 원 증가했다. 특별회계는 391억 원으로 기존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번 예산의 핵심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다. 시는 늘어난 재원을 활용해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보통교부세 증액분을 반영하고 예비비를 조정하는 등 추가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시 관계자는 "고유가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차질 없는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