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차 인재영입식에 참석해 6.3 재보궐선거 제주 서귀포시 후보로 영입한 김성범 전 해수부 차관에게 파란색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인재영입식에서 "김 전 차관과 면담을 해보니 '고향사랑상품권 같은 사람'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며 "서귀포에서 나고 자라서 그런지 제주도에 대한 사랑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많은 활약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선출직 공직자가 되더라도 유권자가 주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항상 지역 주민을 섬기고 주민들의 명령을 따르는 겸손한 선출직 공직자가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 전 차관은 "32년간 쌓아온 국정 경험과 힘을 이제 고향 서귀포를 위해 쓰겠다는 마음으로 섰다"며 "서귀포는 여러 가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아이가 아파도 응급실이 너무 멀고 청년들은 떠나고 있다. 제가 그동안 배우고 쌓았던 모든 것을 서귀포에 쏟아붓고, 말이 아니라 결과로 답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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