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노동절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전태일다리를 찾아 전태일 열사 동상에 묵념하고 있다.

정 후보는 이날 평화시장 전태일 열사 동상을 찾아 헌화·묵념한 뒤 전태일기념관 앞에서 '일하는 시민의 목소리로 다시 만드는 노동존중 특별시 서울'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우선 핵심 공약인 ‘30분 통근 도시’ 조성을 위해 재택·원격 근무나 시차출근제를 도입하는 기업에 장려금을 지급하고 사업 참여 시 가점을 주는 ‘서울형 유연근무’ 확대를 밝혔다.

또한 프리랜서나 플랫폼 노동자 등 산재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아프면 쉴 수 있는 권리 '서울형 유급 병가 제도' 시범 도입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캠프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은 이용선 의원과 정책본부장을 맡은 박홍배 의원, 전태일 열사의 여동생인 전순옥 전태일기념관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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