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전력난 해소' 포함 18건,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 사례 선정
  • 이승호 기자
  • 입력: 2026.04.30 10:22 / 수정: 2026.04.30 10:22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도로와 전력망을 함께 건설해 산업단지 전력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지킴이 화재안심보험을 도입한 사례 등이 올해 상반기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뽑혔다.

경기도는 이 사례들을 포함해 일반행정 분야 15건, 소방 분야 3건 등 모두 18건을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전력망 문제를 해결한 '도로-전력망 공동건설 사례'는 일반행정 분야 최우수로 꼽혔다. 산업단지 전력 공급 지연으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나온 획기적인 해결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설 도로 하부 공간에 전력망을 건설하는 방식이어서 시급한 전력망 문제를 해결뿐만 아니라 예산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도는 이와 함께 △주거·시설·정책·제도를 잇는 안전 취약계층 보호 △식용유지 잔류 농약 관리 분석법 개발 △독서와 지역 경제를 연결 '천 권으로 독서포인트' △AI 업무 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 등 14건을 일반행정 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소방 분야는 '안전지킴이 화재안심보험, 취약계층 보장사각지대 메운다'가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이는 도내 취약계층의 주택 화재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사례로, 공공차원의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는 또 △소방공무원 전담 법률 지원 체계 구축 △일상 소비 제품 유통망을 활용한 전국민 화재 예방 홍보 모델 구축 등을 소방 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도는 우수 사례 공직자에게 인사 가점과 수당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 사례를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중앙정부와 전국 지자체에 공유하기로 했다.

김백식 경기도 규제개혁과장은 "정부의 적극행정 정책과 발맞춘 능동적인 행정 추진이 필요할 때"라며 "공직자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도민 체감형 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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